내용
저는 첫 구매 후 1년넘게 락티브 비타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먹은 제품에서 이상현상을 발견하였습니다.
최근 구매한 유통기한이 아직 일년이상 남은 제품입니다.
고객센터에 연락을 했더니 이미 락티브 측에서도 인지한 부분이더군요.
아무런 설명없이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바로 결론을 이야기 하십니다.
멀티포호일에서 미세핀홀이 발생하여 습기와 산소가 유입되며 상품변색이 발생하였음을 확인하였다구요.
산화가 된 상태인데 성분이 그대로 일까요.
단지 그것으로 변색만 발생한 건지는 소비자로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동일한 원인에 의한 불량인지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바로 아시냐고 물었더니 이전에도 비슷한 접수가 여러 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제품이 한두개가 아니라는 거죠.
안쪽을 보지않고 제품을 뜯어서 바로 섭취했다면 이미 먹었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입니다.
적어도 상품에 이상이 있는걸 알았다면 같은 제조일자또는 생산라인 이라면 그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미리 알리고 주의를 당부하거나
회수를 진행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믿고 주문한 제품인데 오히려 아이에게 독이 될뻔 했네요.
전혀 놀라지 않은 일관된 태도로 상담을 진행하셨고,
락티브측에서는 별일 아니라는 듯 계속 이야기하시고,
제품의 문제를 알면서도 방치하고,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은 락티브측에 화가나고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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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락티브
작성일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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